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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틈만 나면 나래"…'나혼자' 기안84, 기승전 박나래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20 01:5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결국엔 내가 여기 서 있다"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 기류는 현재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여름 촬영 분에서 공개된 기안84의 빅피처(?)는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를 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만 7번 다녀서 이제 익숙하다"는 기안84.

능숙하게 짐을 정리하던 중 과거 사진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멋짐 가득한 기안84의 리즈 모습에 MC들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화들짝 놀랐다.

박나래 역시 "우리 집에 이 모습으로 왔어야죠"라며 놀란 표정.



이후 기안84의 새로운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때 '복학왕' 우기명 인형을 들고 '충재씨' 김충재가 기안84의 집에 등장했다.

충재씨의 등장에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박나래.

기안84는 온통 박나래와 충재 사이 생각 뿐이었다. 해당 촬영 분은 충재씨가 '나래바'에 다녀온 후 얼마 뒤 진행된 촬영.

기안84는 계속해서 충재씨에게 박나래에 대해 물었다. 두 사람이 궁금했던 터.

이때 충재씨는 '나 혼자 산다' 달력을 보던 중 박나래의 모습에 웃음 지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왜 저걸 보여주느냐. 이게 다 기안84님 때문이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MC들은 "기안84의 빅피처"라며 놀렸다.

한혜진과 이시언의 놀림은 계속됐다.

"결혼하고 싶다. 아기 낳아야하지 않겠느냐"는 기안84. 이에 두 사람은 "누구랑? 나래랑?"이라며 현재 진행형 핑크빛을 완성시켰다.

열린 결말, 그래서 더욱 궁금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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