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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여사' 정재은이 오늘(17일) 첫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깜짝 출연한다.
이밖에 '싱글와이프 시즌2' 첫 방송에서는 90년대 '미녀 MC'로 활약했던 김연주가 13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연주는 허수경, 정은아와 함께 90년대를 대표하던 여자 MC로 특유의 지적인 분위기와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동료 연예인 임백천과 결혼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김연주는 남편 임백천과 함께 26년차 잉꼬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도 공개한다. 방송 경력 30년 만에 최초로 관찰 예능에 도전하는 김연주의 모습은 새로운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돌아오는 '싱글와이프 시즌2' 오늘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