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남편 김원효와 애교 만점 아내 심진화는 결혼 7년 만인 3년 전 방송국과 가까운 영등포에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 두 사람이 직접 인테리어에도 도전했다. 온라인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이용해 집을 꾸민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집은 하나부터 열까지 두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고급 옷가게의 쇼룸처럼 꾸민 현관은 심진화의 아이디어로 배우 최화정의 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화이트 콘셉트의 집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색을 넣은 운동방에선 다이어트 여신 심진화의 '돈 한 푼 안 들이고 살 빼는 비법'도 공개된다. 도심 뷰를 자랑하는 거실과 부부의 로망을 실현한 주방까지 공간 곳곳에 심진화가 알려주는 꿀팁들이 가득하다.
SBS 좋은 아침 <하.우.스>는 '하나뿐인 우리 집 스토리' 라는 의미로 18일 목요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