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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태호PD "조세호 '무도' 고정 이유? 멤버들과 시너지 때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14 15:4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태호 PD가 조세호의 '무한도전' 합류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합류한 조세호를 '뜨거운 사람들' 코너를 통해 다뤘다.

김태호 PD는 '섹션TV'와의 인터뷰에서 "조세호를 시청자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계시지만, '무한도전' 멤버들간에 시너지를 낼 때도 상당히 빨리 정착할 수 있지 않을까 한 점도 장점으로 보고 고정으로 확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는 지난 2009년 5월 방송된 '무한도전-박명수의 기습공격' 편에 개그맨 남창희, 문세윤, 윤택 등과 함께 출연하며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0년만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아침 뉴스 생방송에서 동장군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 측은 '1시간 전' 미션의 일환이라고 밝힌 바 있다.

lyn@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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