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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유승호가 채수빈을 위해 세심한 다정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유승호는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은 커녕 관심조차 주지 않았던 평소 행동과는 사뭇 다르게 채수빈의 손을 잡고 가시를 빼주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행여나 채수빈이 아플까 조심스럽고 신중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는 유승호는 자상한 세심남의 진수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여기에 어두운 창고 안에서도 자체발광하는 만찢 비주얼까지 더해져 여성 시청자들의 광대를 승천시키기 충분해 보인다.
이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유승호의 스틸 공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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