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풍이 본업 만화가다운 특급 비주얼의 요리를 선보인다.
냉장고 속에는 그녀가 평소에 즐겨먹는 식재료가 속속들이 공개됐다. 그 안에는 술이 든 초콜릿에 이어 숙취에 좋다는 음료수까지 발견돼 장서희의 '주당면모'가 드러났다. 또한 그녀의 냉장고 속에는 한 입만 먹다 남긴 피자들이 대량 발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혹시 이렇게 먹는 게 다이어트 비법이냐"는 셰프들의 의문에 MC 안정환은 "이건 100% 주사의 흔적이다"라고 장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서희는 "한 음식에 꽂히면 계속 그것만 먹는다"며, "제대로 '꽂힐' 요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결을 펼치게 된 오세득은 "게스트가 평소에 배워보고 싶었다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주겠다"며 호언장담했고, 김풍은 "요리에 장서희의 얼굴을 담아내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변함없는 '명품 배우' 장서희의 냉장고 속과 만화가 김풍의 독특한 요리가 공개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8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