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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진 새로운 캠페인 공개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8-01-08 11:28


사진=캘빈클라인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캘빈클라인이 유명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할리우드 금수저 모델 남매 카이아 거버와 프레슬리 거버와 함께한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MYCALVINS 슬로건의 진화된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로 소개된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가 촬영한 캠페인의 3번째 장은 지난해 뉴욕에서 열린 2018 봄 캘빈클라인 쇼에서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친 할리우드 샛별, 카이아 거버와 친오빠 프레슬리 거버가 함께 출연해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혜성처럼 나타나 전 세계의 패션위크를 접수한 이 비주얼 남매는 캘빈클라인 진 2018 봄 시즌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Raf Simons)가 첫 디자인을 한 2018 봄 캘빈클라인 진은 한층 감각적이고 아이코닉한 제품들로 구성되며,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 중이다.

#마이캘빈스 콘셉트는 강렬한 개개인이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전통적인 아메리칸 퀼트가 그것을 더욱 상징적으로 만들어준다. 이 캠페인은 이러한 유대를 포착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연결하며, 하나로 묶어주는 것들에 대해 기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한편 2014년에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캘빈클라인의 #MYCALVINS 캠페인은 더욱 진화된 모습을 디지털로 먼저 보여줌으로써 강화된 소셜 마인드를 선보이고 있다. 말 연시 동안 12개 국의 주요 도시에서 다양하고 폭 넒은 이슈 파트에 등장하게 될 #MYCALVINS 캠페인은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기존 소비자들의 행위를 활용하여, 셀카 문화와 바이럴로 이미지를 공유하는 현상을 극대화할 것이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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