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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방인' 추신수-하원미 부부가 눈물 가득했던 타향살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아내 하원미는 비록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행복했다며 "돈이 많지 않아서 불행하지 않았어요"라는 명언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했다.
또한 추신수가 MLB 유망주였던 시절이라 결혼 사실을 쉽사리 밝힐 수 없었던 터. 감춰져 있어야 하는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처음으로 속마음을 드러낸 그녀의 눈물이 더욱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추신수 부부의 진심어린 속마음 고백으로 감동지수를 높인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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