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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엑소, 방송 출연 없이 1위…빅스 '도원경' 스페셜 무대 [종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06 16: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엑소가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의 'Universe'가 트와이스의 'Heart Shaker',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소유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기우는 밤'을 선보였다. 또 빅스와 프리스틴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MBC '2017 MBC 가요대제전: The FAN'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 리믹스 버전으로 화제가 된 빅스는 다시 한번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빅스는 'The Wind of Starlight +도원경'을 통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 안무와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프리스틴은 특유의 상큼한 매력과 러블리한 안무가 돋보이는 'WE'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엔플라잉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와 수록곡 '골목길에서'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뜨거운 감자'는 엔플라잉의 트레이드 마크인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흥을 돋우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에 위트 넘치는 애드리브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뿜뿜'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스토리와 함께 이전까지 모모랜드에게서 쉽게 볼 수 없던 성숙함과 시크한 매력이 녹아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샤 츄는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소녀의 아련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크리샤 츄는 파워에 감성을 더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몬스타엑스의 퍼펙트한 군무가 돋보이는 'DRAMARAMA'와 사랑스러운 감성 가득한 러블리즈의 '삼각형' 굿바이 무대도 공개됐다.

이 밖에도 소연X박재정, 보이스퍼, BLK, TRCNG, 버스터즈, IN2IT, 유설이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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