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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터처블' 정은지의 충격적인 피습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정은지는 도로 한 복판에 쓰러져 있어 보는 이를 경악케 한다. 무엇보다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정은지의 모습과 사람의 왕래를 찾아볼 수 없는 주변 풍경이 그의 안위를 걱정하게 만든다. 이에 정은지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본 스틸은 '언터처블'에서 이라가 준서(진구 분)에게 향하던 길에 괴한에게 기습 공격을 당한 장면. 이라의 X팀 합류로 정혜의 죽음과 장씨 일가를 꽁꽁 싸매고 있는 진실에 한층 더 다가간 만큼 이라의 활약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라를 습격하도록 지시한 배후의 정체에 의문이 생기는 동시에 향후 '언터처블' 전개에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언터처블'은 오늘 밤 11시 JTBC를 통해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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