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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케이시(Kassy)가 컴백에 앞서 새로운 콘셉트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흑발로 변신해 더욱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케이시는 귀엽고 청순했던 이전 이미지와 반전되는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선공개한 화보 이미지에서 느낄 수 있듯, 케이시는 이번 신보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Dream', '비야 와라', '이 노랠 들어요' 등의 곡들로 본인만의 개성 있는 음악 컬러를 구축해놓은 만큼, 그녀의 새로운 콘셉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케이시는 특히 이번 앨범을 연인들의 권태기부터 이별 후까지의 순간을 시간의 흐름으로 연결했고, 각 트랙에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 화자가 느꼈던 이별의 감정을 스토리로 구현해내며, 마치 한 편의 이별 영화 같은 앨범을 그려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이시의 데뷔 첫 정식 앨범 '사랑받고 싶어'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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