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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예능 천재' 슈퍼주니어가 돌아온다.
이에 '슈퍼TV' 제작진은 "지난 12월 말 첫 촬영을 마쳤다. 녹화 내내 꼬리를 잇는 애드립의 향연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예능감이 집대성된 새로운 예능"이라 전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10월 정규 8집 앨범 'PLAY' 발매를 앞두고 120일 간의 컴백 준비기를 담은 리얼리티 웹 예능 '슈주 리턴즈'를 론칭, 방송 당시 네이버 'V LIVE (V앱)'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네이버 TV와 V앱에서 2,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새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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