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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친구들이 정말 착하다. 순수한 친구들의 말과 행동이 시청자들에게 다가간 것 같다. 예능은 무조건 웃기고 자극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배우게 됐다"며 이어 "앞으로 MBC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아닌 애청자로서 MBC가 꽃길만 걷길 바란다. 아울러 제가 있었던 고향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와 더불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기안84가 뽑혀 더욱 빛을 발했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까지 수상하며 총 8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 MBC!'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MBC의 2017년 최고 연기를 보여준 스타는 누구일지 오늘(30일) 밤 9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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