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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명서현, 정대세표 참치에 경악 "그냥 버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25 23:2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명서현이 정대세의 생각 없는 구매에 당황했다.

25일 MBC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정대세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팀동료들에게 저녁을 대접하려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내 명서현은 정대세에게 큰 생선 한마리와 대하 등을 사올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정대세는 얼어붙은 참치대가리의 위용에 마음을 빼앗겼고, 거대한 참치대가리를 결국 구매했다. 그밖에 갈치도 전혀 손질하지 않은 생갈치를 사왔고, 대하 대신 자그마한 새우들을 사왔다.

명서현은 "대하 사오라고 했잖아. 튀김 할 건데"라며 경악했다. 참치대가리를 보곤 사실상 말을 잃었다. 정대세는 참치대가리를 요리하려고 애썼지만, 손질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대세는 "데코레이션으로 놔두자"고 제의했지만, 명서현은 "밥맛 떨어진다. 그냥 버려"라고 얼굴을 찌푸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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