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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유인영 파워"…'문남' 김지석, 힌트→정답까지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2-18 00:1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문남' 뇌섹남 절친들이 폭로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는 뇌가 섹시한 친구들을 소개하는 '뇌친소'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전현무의 친구로 '언어 끝판왕' 조승연이 등장했다.

조승연은 "살다 온 나라의 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는 철학, 정치 얘기하는 건 큰 문제가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조승연은 "10개 국어 구사를 목표로 한다"며 중급까지 마스터한 일본어를 뽐내기도 했다.

박경의 친구는 배우 최성준이었다.

최성준 역시 박경과 같은 멘사 출신으로 서울대 출신에 유학을 다녀온 엄친아의 정석이다.

특히 김지석 친구로 유인영이 등장, 전현무를 포함한 뇌섹남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이때 하석진은 "친구 이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물었고, 김지석은 "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서로의 타이밍이 안 맞았던 거 같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인영은 "프로그램에 나오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오빠 드라마도 안 되고, 살이 빠진 거 같아서 응원하는 차원에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김지석을 미소짓게 했다.

이후 절친들의 폭로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장원의 절친은 "장원이가 인기가 많았다"며 "한번은 편지를 받았는데, 이름만 보고 읽지 않더라"고 폭로해 이장원을 당황하게 했다.

또 하석진의 절친인 광고 CEO 김록은 "차가운 남자 스타일을 고수한다. 수도승처럼 지낸다"며 하석진의 연애스타일을 폭로하기도 했다.

반면 최성준은 "박경이 자랑스럽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뇌섹남들과 절친들의 본격 문제풀이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물음표에 들어갈 것을 찾으라는 문제가 주였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최성준이 정답을 외쳤고, 완벽하게 정답을 맞추며 박수를 받았다.

두번째는 성냥개비 문제.

김지석은 힌트를 주기 위해 등장했지만, 정답을 맞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때 유인영은 "비슷하게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고, 뇌섹남들은 "통했다"고 말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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