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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어린 시절 동네 누나들과의 가슴 아픈 추억을 공유한다.
이어 그는 "산지 일주일 만에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동네 누나들에게 빼앗겼다"고 덧붙여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코미디언 김영희는 "형들도 아니고 누나들이었어요?"라고 되물었고, 수홍은 "이 얘기는 안하고 싶다. 힘든 얘기다"라고 웃픈(?) 발언을 했다.
박수홍은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뺏기고 잠을 잘 못 잤다. 한참 울기도 했다"며 "지금으로 따지면 엄청난 값어치를 했다. 차를 잃어버린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동네 누나들에게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를 빼앗긴 박수홍의 추억담은 18일에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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