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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 송승헌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뜨거운 여름에 시작해 추운 겨울까지 함께해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블랙'을 향해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승헌은 '블랙'에서 인간의 몸에 깃든 저승사자 블랙을 완벽히 소화하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쳤다. 냉혹한 카리스마, 병맛미 넘치는 츤데레, 화려한 액션, 설렘을 유발하는 멜로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인생캐를 경신했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반전을 거듭하는 심장 쫄깃한 전개를 이끌어간 송승헌의 묵직한 존재감은 '블랙'의 美친 몰입도를 만든 동력이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멜로부터 스릴러까지 넘나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송승헌이기에 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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