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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효리네 민박'의 인기가 상상 그 이상이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해, 시청자에게 '힐링' 코드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9월 종영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민박객들과의 추억을 잊지 못해 방송 후 불편함이 있지만 어렵게 시즌2를 결심했다"고 전했고,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 제작이 결정했다. 다만 시즌1에서 활약한 '알바생 지은이'는 볼 수 없을 예정. 25살 지은이의 민낯을 솔직하게 보였던 아이유는 드라마 촬영과 스케줄이 겹쳐 합류가 불발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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