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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민과 박형식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촬영 대기 중 추운 날씨 탓에 담요를 덮고 추위를 피하고 있는 두 사람.
이때 박형식은 다소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반면 한지민은 환한 미소로 청순한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개의 빛' 은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한지민)과 인수(박형식)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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