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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낭만어택! 20세기 감성 소년소녀 특집>편에서는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감성 군단 장항준, 최민용, 김동완,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 이들은 바쁜 일상에 잠들어버린 낭만을 깨워주는 감성 짙은 토크를 선보였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출연 배우인 강하늘의 미담을 공개했다. 촬영 도중 강하늘이 뛰다가 부상을 당했지만 "감독님 저 할 수 있어요"라며 끝까지 촬영을 강행했던 것. 촬영을 모두 마치고 병원으로 간 강하늘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하며, 장항준 감독은 "(강하늘 씨) 미안합니다"라고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영화계의 판도를 뒤엎을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 비하인드 스토리는 5일 저녁 8시 30분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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