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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비 "김태희, 항상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01 21:2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비가 아내 김태희에 대해 "항상 응원해준다"고 밝혔다.

24일 KBS2 '연예가중계'에는 비가 게릴라 인터뷰에 출연했다. 비는 자신의 새 앨범에 대해 "레이니즘이나 잇츠레이닝처럼 무대를 휘어잡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날 게릴라 인터뷰에는 지난 1월 출연했던 팬도 재등장했다. 그녀는 '다시한번 춤을 춰달라'는 말에 "학교 선생님이라 춤추고 욕먹었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비를 보곤 비명을 연발하는 여성 팬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비는 팬들의 개인기에 대체로 그레잇을 선사했지만, '상두야학교가자' 개인기에는 담담하게 스튜핏을 날렸다.

비는 "어 비네? 하고 지나칠 수 있는데 지지해주시는 거 같아 감사하다"며 컴백쇼를 마련해준 KBS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차트를 씹어먹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말에 "제가 씹혀먹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비는 아내 김태희에 대한 질문을 집중 차단하며 "내 노래 중 최고의선물을 비롯해서 다 좋아한다. 항상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준다. 여기까지"라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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