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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와 새로운 서버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11-29 17:08



엔씨소프트는 29일 오후 6시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서 신규 클래스인 '다크엘프'와 새로운 서버 '블루디카'를 업데이트 한다.

'다크 엘프'는 '리니지M'의 다섯번째 클래스로, 공격 특화형이며 강력한 대인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무기인 이도류와 크로우를 착용한다. 원작 '리니지'의 다크엘프와는 다르게 전용 스턴 기술(쉐도우 쇼크)과 새로운 스킬(흑정령 마법)을 사용한다. '블루디카'는 '리니지M' 최초의 신규서버로, 게임 세계관에서 다크엘프를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엔씨소프트는 다크엘프와 신규 서버 업데이트 기념으로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슬롯 확장 아이템(태고의 옥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년 1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침공로'를 오픈한다. 침공로는 45~54레벨 캐릭터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냥터다. 캐릭터 당 하루에 5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또 '신규 캐릭터 성장 미션 이벤트'를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서버의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기존 서버 이용자 중 다크엘프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새로운 캐릭터를 55레벨 이상 성장시킨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5만원권 100명, 3만원권 500명 등)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서버 이용자 중 가장 높은 레벨의 이용자에게는 영웅 제작 비법서를 지급한다. 동일한 레벨의 경우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한 이용자가 우승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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