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YP 배우군단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를 접수하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JYP 소속 배우 김예원과 신은수가 각각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과 '문집'의 주인공에 캐스팅 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단막극의 인기가 높아져가는 가운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두 배우의 출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김예원은 인터넷 소설 전문 출판사의 편집팀장 '최보민' 역을 맡았다.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김예원이 그려낼 최보민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신은수는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가 학창시절 문집을 우연히 받으며 펼쳐지는 열일곱의 기억을 풀어낸 드라마 '문집'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서울에서 시골 마을 외갓집에 내려온 소녀 '신소이'로 분해,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소이는 독설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여린 소녀로, 상당한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다.
영화 '가려진 시간'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뽐낸 신은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jyn2011@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