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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호원이 MBC 새 월화 드라마 '투깝스' 첫 방송을 앞두고 쾌활하고 솔직한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특히 이호원은 "전작인 '자체발광 오피스' '장강호'는 소심함을, '초인가족 2017' '이귀남'은 시크함을 살려 연기 했었다면 이번 '투깝스'의 '독고성혁'은 쾌활하고 명랑한 친구라서 밝은 모습을 살려 연기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라고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그가 보여 줄 새로운 연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 외에도 이호원은 "밝고 긍정적인 촬영장 분위기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다."라고 드라마 투깝스 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호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연기자로 주목받은 이후, 올해 종영한 MBC '자체발광 오피스', SBS '초인가족 2017'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가수와 배우 두 영역에서 인정받는 다재다능한 멀티테이너인 만큼 이호원이 그려낼 '독고성혁'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 '투깝스'에는 조정석, 김선호, 혜리, 이호원, 임세미 등이 출연하며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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