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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솜과 박병은, 일명 '수상커플'의 달콤한 키스 장면이 포착되었다.
13회 방송분에서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 오히려 더 당당하고 까칠하게 자신을 포장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두었던 수지가 상구의 진심 어린 모습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상구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보여주기 싫었던 사생활을 들키게 된 수지는 상구에게 적잖은 분노를 느꼈다. 하지만 세상을 제대로 마주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거란 상구의 카리스마 있고 진심이 담긴 위로와 응원에 수지는 점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 수지와 상구는 서로를 애틋하게 마주보고 있다. 수지는 마치 아이와 같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상구를 쳐다보고, 상구는 그런 수지를 따뜻하게 바라보다가 볼을 감싸며 달콤한 키스를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꽃길을 향해 가는 듯한 수지x상구 커플. 상구의 진실된 조언을 받아들인 수지가 어떻게 세상을 나아가는지, 이 커플의 갈등이 풀어지는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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