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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 韓 프로듀서 최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참석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11-16 14:04



이형민 프로듀서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한국 프로듀서 최초로 참석한다.

16일 769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CEO 황윤하와 COO 이세연, 소속 프로듀서 이형민, 래퍼 영크림, 젠토 등이 초청됐다.

프로듀서 이형민은 지난 2월 '그래미 어워드'에도 참석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이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직후 해외 유명 프로듀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앨범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69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의 시상식 참석은 헐리우드 스타 마이클잭슨, 머라이어 캐리, 아바, 닥터드레, 에릭 클립튼 등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한 미라지 뮤직(Mirage Music) 엔터테인먼트 회장 Jerry L. Greenberg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769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의 남미, 북미 진출을 도와 글로벌 스타로서의 도약을 함께하고, 해외 스타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한류 스타와 해외 스타들의 콜라보 앨범을 통한 한류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설립했으며, Mirage Music 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아시아 음악 시장 진출을 향해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올해 K-POP 그룹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초청받았다. 한국시각으로 20일 오전 10시, 케이블TV Mnet에서 생중계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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