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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언터처블' 정은지가 촬영장 활력 비타민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중 절대적 악인 김성균도 미소 짓게 하는 정은지의 치명애교 3종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성균은 정은지가 보기만 해도 귀엽다는 듯 함께 웃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없이 다정하다. 똑같이 브이자를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아이컨택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오누이처럼 정겨워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극중 김성균은 아버지의 어둠에 물든 장씨일가의 장남 '장기서'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예고한 바 정은지의 애교에 미소 짓는 그의 반전 매력이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언터처블' 제작진 측은 "정은지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전 스태프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복돋아 주고 있다"고 전하며 "정은지는 극중 서이라가 지닌 능청스러운 면과 검사로서의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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