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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00년대초 이름을 날렸던 가수 캔(Can)의 이종원이 트로트 작곡가로 변신한다.
이종원과 이성국은 캔 멤버 배기성을 통해 알게 된 뒤 의기투합, 서로를 스승과 제자로 부르는 절친한 사이다.
이종원은 그룹 모자이크의 보컬로 가수를 시작, 1998년 유해준과의 듀오 캔을 결성했다. 이후 2집 때는 배기성이 합류했고, 이후 '내생에 봄날은'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외에도 '천상연', '가라가라', '남자의진한향기'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 '도와줘요실버맨'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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