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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오는 12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의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최될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은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아이들만의 놀이행사가 아닌 부모를 비롯한 온 가족과 친구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이번 행사는 메인 경기뿐 아니라 각종 공연과 체험, 그리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곳곳에서 열려 방문객 모두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손오공은 밝혔다.
손오공 챔피언십 행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된 터닝메카드 배틀대회는 참가자를 어린이에서 가족으로 확대함에 따라 평범한 장난감 대회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대명사로 자리잡게 되었다"라며 "올 크리스마스도 터닝메카드 테이머 챔피언십을 통해 아이와 더욱 친밀해지는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주말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중인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의 각 리그별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사전 접수 여부와 상관없이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11월 한달 간 2위권 내에 가장 많이 입상한 가족 1팀에게는 특별 상품으로 미란다 호텔의 '터닝메카드 캐릭터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