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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뭐해?"…태연, 'I Got A Boy' 2억뷰 자축+무관심 질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1-04 17:1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아이 갓 어 보이(아갓보, I Got A Boy)' 뮤직비디오의 2억뷰 돌파를 자축하는 한편, 소속사에 서운함을 담아 일침을 날렸다.

태연은 4일 자신의 SNS에 "'I Got A Boy' 뮤직비디오 2억뷰를 넘겼네요. 아갓보 뮤지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고맙고 축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I Got A Boy'는 지난 2013년 발매된 소녀시대의 정규 4집 타이틀곡이다. 한동안 K팝 역대 유튜브 조회수 톱10을 지켰던 인기 뮤비다.

하지만 태연은 "근데 슴(SM)은 안 기뻐? 슴 뭐해?"라며 소속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로선 첫 2억뷰 돌파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홍보가 없었다는 점을 꼬집은 것.

소녀시대는 최근 태연을 비롯해 윤아, 효연, 유리, 써니만 재계약하는 변화를 경험했다. 서현과 수영, 티파니는 SM을 떠났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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