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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30대 여성들의 패션·뷰티 문화를 이끌어온 티캐스트 패션앤이 개국 8년 만에 개편을 단행한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패션앤(FashionN)은 11월 1일 패션 & 뷰티를 넘어 여성 토탈 라이프스타일 장르를 아우르는 순도 100 퍼센트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거듭난다.
또한 패션앤은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빠르게 발맞춰 온라인 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SNS 통합 50만 팔로워, 콘텐츠 도달 효과 4,500만뷰(2017년 현재) 돌파 등 온라인 상에서 거둔 성과를 지속 확대해 2018년 1억뷰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다.
패션앤은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20~30대 여성들의 가치관을 반영해, 그들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누구보다 정보에 민감한 디지털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세분화된 정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콘텐츠로 가공해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로서의 역할 또한 확고히 할 계획이다.
패션앤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18년 자체제작 규모 확장을 위해 100억 원대 투자로 순도 100% 라이프 스타일 채널로 역량을 강화한다. 패션앤은 티캐스트의 공격적인 제작투자를 발판 삼아 2018년까지 100% 자체제작 편성 채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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