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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개명 할 위기에 놓였다.
김구라는 "눈에 띄는 게 있었냐"며 관심을 보였고, 심리분석가 김 씨는 "김구라 씨의 심리상태는 한마디로 아주 나쁘다"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사실은 아주 나쁜 건 아니고 현재 김구라 씨는 진실을 담보로 해서 계속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갖고 있는 상태다"고 분석 결과를 전했다. 영화감독 봉만대는 "구라 씨가 직언직설하는 스타일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심리분석가의 말을 들은 김구라는 "맞다. 내가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다"고 말하며 분석 결과를 뒷받침했다. 그러자 봉만대는 "이름을 바꿔야 하나? '김구라'를 '김진실'로 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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