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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대낮 도심에서 숨 막히는 맹추격전을 펼친다. 두 사람이 여고생 성매매를 알선하는 포주의 목덜미를 잡은 것. 잡힐 듯 말 듯 일촉즉발의 추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과연 정려원과 윤현민이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7회에는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는 이듬과 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피의자인 여고생 공수아(박소영 분)가 포주 장어의 협박을 받고 다시 성매매 현장으로 사라진 가운데, 오늘(31일) 방송에서는 이듬과 진욱이 그녀의 행방과 포주인 장어의 꼬리를 잡기 위해 수사를 나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이듬과 진욱이 미성년자 성매매 포주인 장어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호텔을 찾은 모습이다. 이듬은 호텔 로비에서 뭔가 맘에 안 든다는 듯 잔뜩 화가 난 표정이어서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재빠르게 도주하는 장어를 이듬과 진욱이 맹추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장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으로 질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펼쳐져 과연 이듬과 진욱이 장어를 잡고 수아를 찾아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오늘(31일) 8회에서 이듬과 진욱이 포주 장어를 잡기 위해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친다"면서, "마녀콤비가 매번 경찰의 수사망을 빠져나갔던 장어를 잡을 수 있을지, 또한 위험에 처한 공수아를 구해낼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늘(31일) 화요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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