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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가 신개념 바캉스 출근 패션을 보여준다. 선글라스를 쓴 이종석과 땡땡이 원피스를 입은 배수지는 출근하는 사람의 복장과 사뭇 다른 옷차림으로 출근길에 오른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재찬과 홍주가 다소 엉뚱한 바캉스 출근 패션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찬은 정장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로 시원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홍주는 챙이 넓은 모자에 땡땡이 원피스, 여기에 돗자리까지 들어 재찬보다 더욱 완벽한 바캉스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재찬과 홍주는 한껏 멋을 낸 서로를 바라보며 차가운 도시남녀의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예고를 통해 재찬이 검사를 그만두는 꿈을 홍주와 우탁이 꿨음이 공개됐고, 재찬과 유범은 팽팽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두 사람이 엉뚱하게 바캉스 출근 패션을 입은 이유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일 밤 10시에 21-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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