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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연이어 세우며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일앨범 월간 판매기준 2001년 11월 god 4집(144만 1209장, 한국음반산업협회) 이후 16년 만에 120만장이라는 대기록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200' 7위와 영국(UK) 오피셜 앨범차트 14위로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3주 연속 미국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동시 차트 유지, 2주 연속 영국(UK) 오피셜 싱글과 앨범차트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무엇보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처음으로 입성해 67위까지 오르며, 한국어 노래로 케이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고, 미국과 캐나다의 라디오 방송횟수를 분석하는 미디어베이스(Mediabase) 차트에서 'DNA'로 73위에 이름을 올려 미국 내 대중적 인기까지 얻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 1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첫 돔 공연인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IN JAPAN ~SPECIAL EDITION~)'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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