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초창기 멤버 베카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면서 울컥. 너무 보고 싶은 베카. 멀리서도 항상 내 기도해주는 천사 같은 아이. 너무 보고 싶다. 베카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베카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결혼을 앞둔 정아를 축하해주기 위해 보낸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 베카는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베카는 "정아 언니 축하해요. 사진 너무 예쁘게 보고 있고, 진짜 보고 싶어요"라며 "너무 축하하고, 내가 한국 언제 나갈 때 언니와 남편 모두 만나고 싶어요. 항상 기도하고 있고, 사랑해요. 진짜 보고 싶어요. 언니"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베카는 애프터스쿨 1기 멤버로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졸업했다. 당시 베카는 평소 꿈이었던 디자인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애프터스쿨을 졸업, 고향인 미국 하와이로 돌아갔다.
한편 정아는 내년 4월 28일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한다. 최근 정아는 웨딩 화보 촬영에 들러리로 나서 준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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