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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재훈이 모델 재능기부에 나선 신정환의 포즈에 댕기열을 언급하며 디스했다.
하지만 만나자마자 "벗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두 사람은 "보여줄만큼 몸이 좋지 않다"며 당황했다. 여고생들은 "좋지 않은 몸을 좋게 만드는게 사진 기술"이라며 "은은한 섹시미를 추구하는 작가를 좋아한다"면서 준비한 콘티와 관심 작가의 작품을 보여줬다.
여러 포즈를 취하던 두 사람. 신정환은 단독 포즈에서 준비된 소파에 누웠고,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여기 필리핀 사람 3명만 불러달라"며 "병원에 누워있던 그 때 그 모습 같다. 그 사진 되게 유명하다"고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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