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은빈이 '비글쏭'에서 '다크지원'으로 변신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전방위로 활약 중인 박은빈이 이번엔 '다크지원'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온갖 흥을 뿜어내며 '청춘시대2'의 웃음을 책임진 송지원의 어두운 표정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과 각종 추리가 난무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박은빈은 충격 받은 듯 굳어 있다. 2030 여성들의 취향을 강타한 아방가르드 '쏭룩'을 입고 있지만 그 어디에도 활기와 웃음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송지원의 충혈된 눈과 금방이라도 눈물이 똑 떨어질 것 같은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까지 근심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지난 10화 방송 말미에서는 진명(한예리 분)의 목에 칼을 겨누고 들어오는 괴한을 현실감 없는 눈으로 목격하는 지원의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줬다.
오늘(29일) 방송될 11화에서는 벨에포크에 들이닥친 의문의 남자가 조앤 대신 복수를 해주겠다고 하며 조앤을 찾으러 온 이유에 대해 하우스메이트들 추궁하고, 그로 인해 하우스메이트들은 분홍색 편지의 발신인과 수신인을 알게 되고 만다. 분홍색 편지의 발신인과 수신인은 누구인지 지원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모든 내용은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청춘시대2' 11화에서 밝혀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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