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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팔로우미8' 종영 소감 "행복한 시간"…김소혜 '울먹'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8 13:2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패션앤 대표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S'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린다.

28일 방송되는 '팔로우미8S' 마지막 회에서는 '소원을 말해봐'와 '추억소환템'으로 팔로우미 TV, 픽미업 코너가 각각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막내 김소혜는 파마자 파티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일일 지니로 변신한 홍수현, 임세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홍수현이 특별히 준비한 파자마를 입은 세 사람은 우정 사진을 남기며 친자매 이상의 훈훈한 모습을 연출한다.

픽미업 코너에서도 MC들은 역대급 신난 모습을 보여준다. 추억소환템이란 주제에 맞게 마론 인형, 카세트테이프, 공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며 옛 시절 추억을 공유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마지막 회를 맞아 제작진은 MC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맨즈 뷰티를 보여줄 '팔로우 힘'을 특별히 준비한다. 남자친구 삼고 싶은 남자로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잇는 노아주와 알렉스가 출연해 여심 저격 남친룩과 일상을 공개한다.

MC들은 종영소감도 잊지 않는다. 맏언니 홍수현은 "오늘이 마지막 시간"이라며 "좋은 동생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고 좋았다"고 진한 아쉬움을 전한다. 임세미 역시 "프로그램을 끝내는 아쉬움이 있지만 좋은 언니, 동생을 얻은 것 같다"며 "함께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힌다. 막내 김소혜는 클로징 멘트를 말하지 못하고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매 회 트렌디한 뷰티팁과 5MC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던 '팔로우미8S'를 이어 패션앤의 또 하나의 대표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3'가 10월 31일 화요일 밤 9시 다시 한번 2030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돌아온다. '화장대를 부탁해' 안방마님 한채영과 그루밍 돌 대표 아이콘 이특, 새로운 뷰티 요정 청하가 3MC를 결성해 더욱 막강하게 돌아온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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