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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도시어부' 연예계 대표 낚시 전도사 이경규와 이태곤이 만났다.
이를 들은 이덕화가 "이태곤을 불러 실력을 겨뤄보자"고 제안하자 이경규는 이태곤에게 전화를 걸어 "나 '날라리 조사' 이경규다. 지금 대천에서 낚시를 하고 있으니 저녁에 대천으로 내려와라"고 말하며 결투를 신청한다.
이경규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당황한 이태곤은 "지금 낚시하러 군산에 가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경규와 이덕화는 막무가내로 이태곤을 대천으로 부른다.
한편, 이날 이태곤은 이덕화와 이경규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정성 가득한 '광어 요리'를 선보여 점수 만회에 나선다. '날라리 조사' 이경규와 '프로 조사' 이태곤의 역사적인 만남의 현장은 21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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