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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의 아찔한 맞대면이 포착됐다. 차 사고 이후 살벌한 앙숙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도경은 못 볼 것이라도 본 듯 깜짝 놀라 입을 벌린 채 화들짝 놀란 표정이다. 이어 지안을 쏘아보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설명하라'는 듯 버럭하는 모습으로 도경의 나노 단위로 변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안 또한 예상치 못한 도경과의 만남에 경직된 채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것도 잠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회피하고 있는데 두 사람이 맞닥뜨린 장소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도경의 집인 것. 다시는 만나지 말자며 서로에게 진저리 치던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인지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극 중 지안의 해성그룹 입성을 기점으로 '차 사고 악연' 도경과의 관계 또한 앙숙에서 또 다른 인연으로 변모하게 된다"며 "앞으로 이들이 해성그룹에서 어떤 관계 변화를 만들어가고 그들에게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서태수-최재성 두 집안을 둘러싸고 더욱 휘몰아칠 '황금빛 내 인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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