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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추블리네가 떴다' 김동현이 동생들을 위해 가져온 건강식품을 대방출했다.
김동현은 "어쨌든 같이 운동하는 사이에 저는 형이고, 동생들 챙겨주고 싶은 맘이 있었다"면서도 "너무 관심이 많더라. 좀 아까운 것들도 있었는데(다 줬다)"며 멋적게 웃었다. 김동현은 강황 가루부터 녹용진액, 홍삼즙, 칡즙, 산수유까지 꺼냈다.
특히 산수유에 대해 김동현은 "남자한테 참 좋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고, 몽골 씨름 선수들은 "저 주세요"라며 재빨리 낚아채 좌중을 웃겼다. 김동현은 "남자는 다 똑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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