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비, '더유닛' 후배들 향한 메시지 "불안하면 연습하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16 16:1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비가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더 유닛'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에 월드 스타 비가 멘토로 합류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명성을 떨치기까지 수많은 땀과 노력의 시간을 보내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고 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멘토로 적격인 것.

과거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을 보낸 그는 아이돌 그룹 데뷔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으며 데뷔한 후에도 완벽한 무대를 위해 항상 열정을 불태우는 대표적인 노력의 아이콘으로 '더 유닛' 참가자들의 든든한 힘이 돼줄 예정이다. 이에 가수로서의 성공을 위해 때로는 자신을 채찍질하고 다독이기도 한 그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메시지를 전했다.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는 좌우명을 가진 비는 지치고 좌절하는 순간에도 마음을 다잡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다. "연습에는 장사 없다", "불안하면 연습하라", "못해서 안하는 것과 안 해서 못하는 것은 다르다", "무대 위에선 최고라고 생각해라 그러나 무대를 내려오면 한없이 낮은 사람이 되어라" 등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말들을 되뇌이며 자기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는 '더 유닛'에 참가한 후배들에게 "후회 없는 멋진 무대 만들어 봐요.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멋진 후배님들 우리 무대에서 만나요"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실력과 인성 모두를 중요시하는 그의 자기관리 능력은 '더 유닛' 참가자들에게 귀감이 될 전망이다.

이렇듯 비는 아낌없는 조언으로 참가자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를 성공의 길로 이끈 마음가짐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멘토와 참가자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를 했으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최종 멤버 남녀 각각 9명으로 확정, 최강 아이돌 어벤져스를 만든다.

오는 9월 29일(금), 30일(토) 그리고 10월 1일(일)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첫 공개 녹화를 진행하는 '더 유닛'은 관객들이 참가지들의 무대를 보고 들어 그 중 최고의 아이돌 유닛 후보를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청신청은 9월 11일(월) 오후 1시부터 '더 유닛'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 첫 녹화 3일 동안 일자별로 응모가 가능하며 15세(2003년생) 이상부터 본인을 포함한 2인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4회가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