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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비가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더 유닛'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에 월드 스타 비가 멘토로 합류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명성을 떨치기까지 수많은 땀과 노력의 시간을 보내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고 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멘토로 적격인 것.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는 좌우명을 가진 비는 지치고 좌절하는 순간에도 마음을 다잡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했다. "연습에는 장사 없다", "불안하면 연습하라", "못해서 안하는 것과 안 해서 못하는 것은 다르다", "무대 위에선 최고라고 생각해라 그러나 무대를 내려오면 한없이 낮은 사람이 되어라" 등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말들을 되뇌이며 자기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는 '더 유닛'에 참가한 후배들에게 "후회 없는 멋진 무대 만들어 봐요.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멋진 후배님들 우리 무대에서 만나요"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실력과 인성 모두를 중요시하는 그의 자기관리 능력은 '더 유닛' 참가자들에게 귀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를 했으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해 최종 멤버 남녀 각각 9명으로 확정, 최강 아이돌 어벤져스를 만든다.
오는 9월 29일(금), 30일(토) 그리고 10월 1일(일) 킨텍스 전시홀 9에서 첫 공개 녹화를 진행하는 '더 유닛'은 관객들이 참가지들의 무대를 보고 들어 그 중 최고의 아이돌 유닛 후보를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청신청은 9월 11일(월) 오후 1시부터 '더 유닛'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 첫 녹화 3일 동안 일자별로 응모가 가능하며 15세(2003년생) 이상부터 본인을 포함한 2인까지 동반 신청할 수 있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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