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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오는 10월 데뷔를 앞둔 미스터리 그룹사운드 르씨엘의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다.
흑백 톤으로 꾸며지지 않은 장동건의 클로즈업된 얼굴과 어딘가를 응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뿜어내는 모습과 함께 '2017 퍼스트 르씨엘 티저 커밍 순(2017 1st Le Ciel Teaser coming soon)' 문구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르씨엘의 데뷔 앨범은 지난 1999년 장동건을 비롯한 차인표 정준호 이서진 김규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과 캐나다 밴쿠버 현지촬영으로 화제를 낳은 그룹 스카이(SKY) '영원'의 제작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르씨엘은 장동건의 티저 스틸컷을 시작으로 티저 영상 및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로 데뷔와 동시에 베일에 싸인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 정식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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