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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터리 그룹사운드 르씨엘이 배우 장동건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티저 스틸컷을 공개하며 데뷔 초읽기에 나섰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로 극대화된 장동건의 섬세한 표정이 사진 속에 적나라하게 담기며, 곧 베일을 벗을 티저 영상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장동건의 모습과 함께 스틸컷에 새겨져 있는 '2017 퍼스트 르씨엘 티저 커밍 순(2017 1st Le Ciel Teaser coming soon)' 문구는 앞으로 공개될 '땡큐 소 머치'의 티저 영상과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르씨엘의 데뷔 앨범은 지난 1999년 장동건을 비롯한 차인표 정준호 이서진 김규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과 캐나다 밴쿠버 현지촬영으로 화제를 낳은 그룹 스카이(SKY) '영원'의 제작진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인 르씨엘은 4년여의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4인조의 실력파 멤버들로 결성됐으며, 일렉트로닉(전자 신시사이즈 사운드)과 록을 접목시킨 유로록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닉 록 유럽형 밴드다.
르씨엘은 장동건의 티저 스틸컷을 시작으로 티저 영상 및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땡큐 소 머치'로 데뷔와 동시에 베일에 싸인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 정식 데뷔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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