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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케치북' 십센치(10cm) 권정열이 홀로서기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권정열은 "십센치가 두 명의 멤버로 이뤄진 팀이었다가 어떤 일로 인해 이렇게 됐는데 나는 십센치란 팀이 한국의 음악씬에서 나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의도와 상관없이 없어지는 건 멋있는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책임감 없이 느껴져서 시끄럽더라도 내가 끌고 나가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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