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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최범석, 연매출 100억 성공 비법 공개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8-29 13:3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디자이너 최범석의 방송 재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방영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이하 '황금알') 대박 사장님의 비밀수첩 편에 출연한 디자이너 최범석은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 치열한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범석은 강연을 통해 7평 남짓의 반지하에서 여섯 식구가 살 정도로 가난했던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일찍 생계 전선에 뛰어 들었던 사연에 이어 20년 전 40만원의 월급에서 연매출 10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사연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스튜디오에 진한 감동을 안겼다.

최범석은 자신의 성공 비결 세 가지로 '컴플렉스를 자랑할 것', '내 옷을 입은 사람을 사랑할 것', '포기하지 않는 것'을 손꼽으며 패기와 열정, 실력으로 중졸 학력의 동대문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극복하고 17번째에 달하는 뉴욕컬렉션에 참여한 디자이너로 성장한 과정을 공개했다.

최범석은 성공적인 강연에 이어 대박 사장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적재적소에 웃음을 안기며, 녹슬지 않는 방송 센스를 발휘해 방송 재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드라마 패션왕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최범석은 tvN 'Hit the style', JTBC '탑 디자이너 2013', SBS '패션왕 코리아2'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과 함께 넘치는 예능 끼를 발산해 온 바 있다.

한편, 디자이너 최범석은 오는 9월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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