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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JBJ로 데뷔를 앞둔 '켄동빈'(타카다 켄타-김동한-권현빈)이 훈훈한 우정샷을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세 사람은 라이브 토크쇼도 진행했는데 팬들이 궁금해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주사'였다. 술버릇에 대해 켄타는 "술자리 기억이 잘 안나는 편인데 술 마신 다음날 핸드폰을 보면 카톡과 전화 기록이 많은 편이다. 고치려고 한다"며 웃었다. 김동한은 "술은 잘 마시는 편이다. 소주 한병을 원샷한 적도 있다. 두 세병은 마시는데, 술버릇까지는 모르겠고 옆에 있는 사람을 잘 쓰다듬는 편"이라며 켄타의 허벅지를 살짝 터치하기도 했다. 권현빈은 "켄타 형이 진짜 동안이다. 처음에는 동생인 줄 알고 말을 편하게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JBJ는 워너원에 이어 9월 데뷔를 목표로, 현재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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