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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박시연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박시연은 몸매 비결을 묻자 "몸매가 좋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창피하다. 몸매가 좋지 않다. 다 보정빨(?)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프로필상 몸무게가 49kg으로 나와 있는 것에 대해 "너무 뻥이다. 사무실에 그렇게 고치라고 하는데 안 고친다. 중학교 이후로 몸무게 앞에 4자가 붙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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