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SNS글 삭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저도 사람인지라 지금 기사 올라오는 거 다 봤다"고 말했다.
이날 새벽 최준희 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할머니의 폭행·폭언이 있었다며 그동안의 갈등에 대해 폭로하는 글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SNS 심경글이 돌연 삭제, 그 배경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쏠린 터였다.
한편, 최준희 양은 전날 저녁 외할머니와 다툼을 벌였고, 오빠 최환희 군의 신고로 경찰관이 출동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최준희 양 SNS글 전문
여러분 인스타그램 계정도 날라갈까 봐 빨리 올릴게요.
저도 사람인지라 지금 기사 올라오는 거 다 봤고 페이스북 글은 제가 자진해서 내린 것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측에서 강제로 다 지우고 없앤 것이고 전 아직 얘기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오늘 오후에 다시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mkmklife@sportschosun.com